한국와서 처음으로 가족끼리 만나는 저녁모임에 있어서..

뼈 속까지 한국인 레알 참 트루 엄마가 이색적인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말에 가격도 분위기도 나름 괜찮은(?) 버티고개역 1번출구 근처 브레라(brera) 라는 식당을 갔다.

 

미국에서 귀국(?) 돌아온지 얼마 안된 나에게 식당으로 들어가 외국인손님과 외국인서버들은 익숙한 느낌이였다(비록 전혀 LA스럽진 않았다.)

 

가게 안은 꽤나 넓고 아담하니 잘 꾸며놓은 모습이였다.(겉보기에는 작아보인다.)

외국인 서버분들이 서버를 봐주시는데 한국말도 나보다 잘하는 것 같았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으나.. 바뻐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서비스를 받았다.(그릇을 막 치운다던지.. 시키지 않은 와인세트를 착각해서 우리 테이블로 가져온다던지..)

식전빵과 소스를 리얼 너무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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