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합격과 동시에 실무진 면접을 희망근무지역에서 보게 되었다. 면접시간은 10시 30분 !! 초량역!!

여러가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교통편 (고터, KTX, 비행기) 를 조사 해본 결과 !! KTX 보다 싼 비행기표를 찾고 예약했다ㅎㅎ

 

 

김포-부산 : 에어부산

부산-김포 : 에어부산

일요일 아침 출발

월요일 저녁 출발

비행기 값 : 총 96,000원

 

김포-제주 에어부산은 회원가입 이후에 온라인 체크인을 하여 간편화하였다.

김포공항 국내선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린 다음 출발(Departure)으로 가보면 Board 오른쪽 편에 에어부산이 위치해 있다.

 

 

수화물은 15Kg 한 개가 허용되었고, 가지고 타는건 상관없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은 신분증은 꼭 지참하시길..

 

비행시간은 대략 50분 ??

넥플렉스 한편 보니깐 끝났다 ㅎㅎ

 

 

Welcome to BUSAN.

날 환영해 주었다. 이 사진을 예전 해외 인턴기간 알게 된 친구한테 보내주었다.(6살때 미국으로 이민감 6살까지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람)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움직이고 부산에 도착하니 8시정도여서 카페를 찾아 명지동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딴짓도하면서 부산을 돌아다녔다.

 

이후 실무진 면접은 패스!! 

이차는 임원면접이다.

 

취업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한국와서 처음으로 가족끼리 만나는 저녁모임에 있어서..

뼈 속까지 한국인 레알 참 트루 엄마가 이색적인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말에 가격도 분위기도 나름 괜찮은(?) 버티고개역 1번출구 근처 브레라(brera) 라는 식당을 갔다.

 

미국에서 귀국(?) 돌아온지 얼마 안된 나에게 식당으로 들어가 외국인손님과 외국인서버들은 익숙한 느낌이였다(비록 전혀 LA스럽진 않았다.)

 

가게 안은 꽤나 넓고 아담하니 잘 꾸며놓은 모습이였다.(겉보기에는 작아보인다.)

외국인 서버분들이 서버를 봐주시는데 한국말도 나보다 잘하는 것 같았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으나.. 바뻐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서비스를 받았다.(그릇을 막 치운다던지.. 시키지 않은 와인세트를 착각해서 우리 테이블로 가져온다던지..)

식전빵과 소스를 리얼 너무너무 맛있었다!

 

 

 

 

저는 해산물이라면 없어서 못 먹는 일인이다. 심지어 안 익힌 것을 더 좋아한다.

오늘은 저녁을 모 먹지 고민하다가…. 후보선수가 치맥과 간장게장이였다.

간장게장을 찾아보는 중 발견한 홍대게장 하지만 요즘 무한리필 가게를 몇 군데 탐방하였지만.. 가성비 좋게 많이 먹지 못하고 나온 적이 많아서이제는 양보단 질인가 했지만..

가서 적당히 맛있게 먹자라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에서 한 7분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그냥 깔끔하니 좋고 관광객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하지만 평일 애매할 시간에 가서 웨이팅 할 필요 없이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식당을 가기 전에 유XX나 블로그로 평을 봤지만.. 각자 의견이 어떤 사람은 비렸다 어떤 사람은  괜찮았다. 하도 말이 많아서 어차피 비린내를 즐기는 나는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시켜먹었다.

 

우리는 홍익작은상을 시켜먹었다. 언제부터 가격인상이 되었는진 모르지만 인당 17900원 이였다.

가격인상! 꼭 확인해보고 가라.

 

홍익작은상을 시킨 이유는 동영상으로 봤을 때 꽃게탕이 나한테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고, 새우장은 별로 안 좋아한다. 생으로 먹거나 구이가 맛있는거 같다.

 

전체적으로 간장게장을 나한테는 비리지(?) 않았다.

양념게장은 상대적으로 조금 비리긴 하지만 먹을 만 했다. 하지만 집게 발 발라먹을 때 너무 비려서 버린 것도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 가게의 개 이득은 회전율이 엄청 빠르다.

참고로 이 가게는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홍대게장집은 어떠한 술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것과 함께 게장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언능언능먹고 디저트나 깔끔한 것을 먹으러 나가기 때문에(주관적생각) 회전율이 엄청 빠른거 같다. 내가 밥먹는 동안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은 다 나갔다.. 그냥 먹고 순서대로 나가는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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